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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IMON' 자체개발한 기술력으로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

CIMON은 자동화 공정에 필요한 통합관리용 소프트웨어인 SCADA와 산업용 PLC, 산업용 컴퓨터 등 산업자동화의 핵심 제품들을 생산하며 오늘날 강소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싸이몬이 개발한 터치패널 HMI 장비인 XPANEL은 국내 최초로 선박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 SCADA와 PLC 모두 자체 개발한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체개발한 기술력으로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
최근 화두는 스마트팩토리다. 최근 제조현장, 생산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고서는 대화를 이어나갈 수 없을 만큼 핫하다. 하지만 현실은 스마트팩토리라는 단어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분위기에 휩쓸려 대화를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CIMON SCADA, IPC, XPANEL, PLC 제품군]

 


제조현장의 혁신은 품질 고도화, 원가 절감, 적기 납기로 귀결된다. HMI를 통한 통합 제어로 공장이 지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공장자동화는 이미 1970년대부터 시작됐다. 여기에 CPS, 즉 가상 물리 시스템(Cyber Physical System)을 기반해 가상 공장(Virtual Factory)으로 완전한 자동생산 체계를 이룬 상태를 스마트팩토리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공장 안의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지능적으로 운영되는 공장을 뜻한다.

 

CIMON 김승철 이사는 "많은 분들이 스마트팩토리 자체를 어렵게 생각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어느 한 순간 생긴 게 아니라 예전부터 제조현장에서 추구한 목표를 좀더 구체적이고 세련된 단어를 가지고 더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정의내린 것이다"라며 "제조현장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취합해, 꼭 필요한 곳에 활용함으로써 원감 절감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스마트팩토리이다"라고 정의를 내렸다.

 

CIMON은 산업시설, 공장, 건물 등에 사용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산업자동화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을 자체 기술력을 가지고 CIMON PLC, HMI, SCADA 등의 연구개발(R&D) 시스템을 만들어 온 기업이다. 또 자동화 공정에 필요한 통합관리용 소프트웨어인 SCADA와 산업용 PLC, 산업용 컴퓨터 등 산업자동화의 핵심 제품들을 자체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싸이몬 김승철 이사는 "싸이몬은 고객사의 눈높이에 맞춰 PLC와 SCADA가 함께 적용,

스마트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Industry News]

 


CIMON이 개발한 터치패널 HMI 장비인 XPANEL은 선박인증(한국선급·KR)을 획득했으며 싸이몬의 SCADA, HMI와 PLC는 공장자동화 단위 장비, 수처리 시스템, 전력 제어 시스템, 조명 제어 시스템, 공조 냉난방 감시 제어 시스템 등은 한국의 산업자동화 전반에 사용되고 있다.

 

김승철 이사는 "시대가 변하고 트렌드가 수시로 바뀜에 따라 고객사들의 요구 사항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예전 싸이몬은 IoT 디바이스 솔루션을 Micom Board 형태의 디바이스로 제안했으나 지금은 유지보수 측면에서의 문제점과 고객사의 편리성까지 고려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싸이몬은 고객사의 눈높이에 맞춰 PLC와 SCADA가 함께 적용, 스마트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외 기업에서 공정제어관련해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흔하지 않다. 그 흔하지 않은 기업 중에 하나인 CIMON은 산업용 패널컴퓨터와, 산업용 오퍼레이팅 터치 패널, 랙 타입 컴퓨터를 공급하고 있다. 산업용 패널 컴퓨터는 SCADA 머신버전이 탑재된 NT모델과, PPC(패널PC) 타입인 NP모델이 각각 공급되고 있으며, 산업용 오퍼레이팅 터치 패널인 CIMON XPANEL의 윈도우 런타임을 옵션으로 공급하고 있다. 싸이몬의 SCADA 프로그램은 국내 6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김 이사는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은 점점 까다롭고, 다양하며, 복잡하다. 하나의 브랜드로 또는 단품으로 고객사들을 절대 만족시킬 수 없다. 고객사의 요구사항도 만족시키면서 제조현장에서 솔루션 통합을 빠르고 쉽게, 그리고 기기간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개별제품의 특화된 기술력도 중요하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라고 하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통합된 기기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력이 더 중요하며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CIMON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싸이몬 평생교육원은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을 포함한 국내 유수 전문교육기관과 협약해 스마트팩토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자동제어 구축을 위한 HW제어, 스마트 자동제어 구축을 위한 IoT 기반 네트워크 실습, 스마트 자동제어 구축을 위한 SCADA HMI 운영, 스마트 자동제어 구축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입문, 현장형 통합 솔루션 프로젝트 과정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승철 이사는 "싸이몬은 20여 년간 공정제어 솔루션을 제공, 국내 제조현장에 맞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앞으로 싸이몬은 스마트팩토리에 적합한 솔루션과 기능을 더욱 보완할 예정이며, 글로벌 싸이몬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근 미국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해외영업팀을 해외사업부로 승격해 해외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